클린: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
지은이 : 알레한드로 융거 / 조진경 옮김
발행처 : 쌤앤파커스
펴낸날 : 2010년 9월 20일
목차
1. 나는 뉴욕에서 병들어가고 있었다
누구나 보물상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무한한 에너지의 보고로 통하는 무료입장권이 있다 | 과부하에 걸린 우리 몸의 해독시스템을 구출하라 | 약과 수술은 최선의 답이 아니다
클린이란 무엇인가?
의사인 내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내 머릿속에서 대체 무슨 일이? | “세상에, 10년은 젊어 보여요!”
2. 지구 전체를 뒤덮은 독소의 충격적 실체
왜 아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가?
암세포와 인간세포는 공통점이 있다
독성에 무지한 현대의학
독소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 몸의 표면을 형성하는 제1피부 | 피부를 덮고 있는 위험한 독성물질들 | 항균제품과 청소용품이 생활공간을 위협한다
3. 죽음을 부르는 식탁 위의 복마전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슈퍼마켓에 홀딱 반한 도시생활자의 딜레마
‘무엇을 위해’ 먹는지 잊어버린 사람들
식단공식에 집착하는 사람들, 위기에 처하다 | 빨리 멋진 몸을 만들 것인가,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 죽음을 무릅쓴 다이어트 열풍 | 거칠고 난폭한 방식에서 벗어난 생식과 채식주의 운동
결국 자연의 방식을 따르는 게 답이다
4. 몸속까지 침투한 독소, 은밀히 공격을 개시하다
독소의 폭풍우, 어떻게 나타날까?
이유 없이 붓는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걸까? | 변비가 위험한 것은 독소의 재흡수 때문이다 | 알레르기의 원인은 환경이 아니라 음식이다 | 환자를 더 우울하게 만드는 우울증 약의 부작용 |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세로토닌은 어떤 관계?
몸을 망가뜨리는 정체불명의 증상들, 뿌리는 하나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 무엇이 몸을 산성화시키나? | 칼로리는 과잉이나 영양은 결핍된 상태 | 몸속에 난 산불을 진화하라 | 보이지 않는 독소의 공격, 생각이 많아도 독이 된다?
5. 클린으로 몸 속 독소를 깨끗이 씻어내라
모든 것은 대장에서 시작된다
장 속의 좋은 세균은 우리 몸의 국토안보부| 아군과 적군을 헷갈린 면역계의 치명적인 공격
두 번째 두뇌의 놀라운 비밀
목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
타고난 유전자는 과연 ‘운명’인 걸까?
유전자 발현은 음식의 명령을 따른다 | 유전자가 의사에게 처방전 쓰는 법을 알려준다면?
6. Before : 클린 프로그램 준비하기
우리 몸이 가진 놀라운 자연치유력
자가치유능력을 되살리려면 현대의학의 맹점을 직시하라
클린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오래되고 꽉 막힌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 | 똑똑한 우리 몸은 스스로를 정화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에너지 경제학
영양가도 없는 것을 소화시키느라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 | 해독의 시작을 알리는 몸의 신호를 켜는 법
해독과정의 기본 메커니즘
간 해독작업의 필수요소 | 여러 가지 해독 프로그램들
왜 클린인가?
클린 프로그램을 하면 안 되는 사람
몸이 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해석하라
처음 사흘은 힘들지만 몸은 금방 적응한다 | 대체 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은 걸까?
스케줄을 조정하고 주방을 청소하라
당신의 스케줄에 클린을 넣어라 | 가장 시급한 것은 주방 청소 | 생활 속 독소를 없애라
제거식이요법으로 미리 준비하기
방해물은 없애고 모자라는 것은 채우기 |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pH의 문제 |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 고치지 못하는 환자가 있을 뿐
7. Start : 클린 프로그램 따라 하기
클린 프로그램 시작하기
클린일지를 쓰고 사진을 찍어둔다
식사의 규칙
12시간 단식, 작전이 필요하다 | 클린 레시피에 소개된 음식들 | 상황에 맞게 변형시킬 때 지켜야 할 규칙 | 마실 것을 고르는 기준과 해독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몸속 해독작용을 응원하라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 운동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 휴식과 수면
보이지 않는 독, 스트레스 비우기
생각을 멈추고 느낌에 집중하라
배고픔 다루기
클린 계획표
첫째 주 : 가장 힘들지만 금방 괜찮아진다 | 둘째 주 : 체내에서 가장 격렬한 적응이 일어난다 | 셋째 주 : 눈에 띄는 변화와 최고의 기분을 느낀다
8. After : 클린 유지하기
클린 마무리하기
자신에게 유독한 자극물 확인하기
깨끗한 상태 유지하기
클린 이후의 식습관 | 정기적인 해독 |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독소에 노출되는 일 줄이기 | 혈액검사로 혈액 속의 주요 성분 수치를 체크하라 | 갑상샘 기능
에필로그 - 조금만 바꿔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부록1 클린 레시피 42
스무디 | 수프 | 주스 | 생선요리 | 고기요리(닭고기 또는 양고기) | 채식요리
부록2 심장병과 독소 - ‘해독’이라는 렌즈로 철저히 조사하자 |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다
부록3 유용한 정보들 - 생활 속의 중금속들 | 처방약과 영양결핍 | 해독작용을 하는 영양소
밑줄쫙
PART1
병을 고치는 힘은 휠씬 가까운 곳에 있고 당신은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처방전이나 치료법
비용이 많이 드는 전문가는 필요하지 않다. 사실 그 힘은 당신이 이미 그것을 가자고 있다. 때문에 처방전이나 치료법, 비용이 많이 드는 전문가는 필요하지 않다. 사실 그 힘은 당신이 앉아 있는 바로 그 상자 속에 있다. 당신의 생계 수단인 그 익숙한 상자는, 천부적인 지능으로 움직이는 당신의 몸'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상자 속의 보물, 즉 해독시스템으로 관심을 돌리고 그것의 잠재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해독기능은 당신이 미처 몰랐던 무한한 에너지의 보고로 통하는 무료입장권인 셈이다.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해독시스템의 스위치를 그냥 켜기'만 하면, 몸 모든 부분이 더 잘 움직이고, 불균형상태가 바로잡히고, 짜증나는 증상들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13)
우리 몸의 해독시스템은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사실 우리가 매일, 매 순간 살아 있을 수 있는 것은 이 시스템 덕분이다. 만약 이 정교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노페물이 쌓여서 병에 걸리고 결국은 죽게 될 것이다. 삶의 매 순간 일어나는 '기본적인 디톡스 모드(detox mode)는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공식이다.
옛날 사람들은 정신적.정서적.신체적 잠재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주요한 신체시스템의 일부, 특히 소화계를 쉬게 하는게 생명유지에 필수적임을 알고 있었다.
몸속에 쌍여 있는 독소와 노폐물들을 밖으로 내보내려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단식을 하면 그러한 대청소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해독시스템이 소화기관들과 연료를 놓고 다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15)
세상은 한 세기 만에 급변했지만, 우리 몸은 유전적으로 한 가지가 변하려면 여러 세대를 거쳐야만 한다. 독성으로 인해 생활이 위험해지고, 음식으로 섭취하는 필수 영양분은 줄어들고, 삶이 점점 바쁘게 돌아가면서, 몸의 위대한 해독시스템은 과부하가 걸려버리고 말았다. 이 시스템은 지금 거의 정지상태다.(16)
오늘날 대부분의 조기사망 원인이 무기력해진 해독시스템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독시스템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흔한 결과 중 하나가 염증(imflammation)이다. 염증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존전략이지만, 지금은 위험할
정도로 과도하게 생겨나고 있다. 현대의학은 만성염증이 오늘날 만연하고 있는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자가면역장애 등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기본적인 질환이라는 사실을 최근에야 깨닫게 되었다. (17)
disease(질병)'를 dis-ease(편하지 않은)'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병은 행복하고 편안한 느낌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말이다. (18)
독소는 주변의 '바깥' 어딘가에서 떠돌아다니는 눈에 안 보이는 물질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실제로 그것이 어떻게 우리 몸에 들어와서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잠식해나가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독성이 쌓이면 장을 시작으로 몸의 기관들이 하나하나씩 손상을 입게 된다. 독성의 조기징후와 증상들이 현대인들에게 얼마나 혼란스럽게 받아들여지고 무시되고 있는지 아는가?
신체 부위가 손상된 것을 '정상' 으로 여기고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단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조기증상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은 나중에 더 심각한 징후와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그 증상들은 약과 수술에 의해 감춰져서 근본적인 주요 원인은 또다시 검사되지 않고 다뤄지지 않은 채 남아 있게 된다. 결국 독성으로 과도한 부담을 떠안게 되면 몸의 계통
이 무너지면서, 아주 많이 노력해야 그럭저럭 관리되는 만성질환에 시달리게 된다.(19)
독성과 질병의 연관성?
생리적인 균형상태가 좋아지면 심리적•정서적인 측면에도 긍정
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이 또렷한 느낌이 되
돌아온다. 클린 프로그램을 끝낸 후에, 많은 이들이 무걸제하게 탐하면 것들을 줄이고, 몸에 안 좋은 음식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에 끌리지 않으며, '식사와 '회복'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업무와 인간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3단계 클린 프로그램을 마치면 신체적인 차원을 넘어서 지저분한 상황들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은 기분이 들 수 있다. 그리하여 자기 세계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얻게 된다. (26)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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