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지은이 : 이지성
발행처 : 차이정원
펴낸날 : 2021년 7월 21일
목차
프롤로그_나는, 당신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ART 1_새로운 부가 오고 있다
: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겪어본 적도 없고, 떠올려본 적도 없는 미래
-새로운 시대의 리더는 누가 될 것인가
-기존 부의 공식은 완전히 깨졌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
-빈곤층, 도시의 주류가 되다
-늙어가는 것이 곧 죄가 되는 나라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참한 세대, 그들이 오고 있다
-일본이 먼저 경험한 ‘노인 지옥’
지금 당신의 노후가 무너지고 있다
-가난은 절대 사람을 행복하게 두지 않는다
-국민연금이 투자의 귀재가 된 이유
-그런데 왜 망해가는가
-연금은 결코 우리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사적 연금의 ‘마법의 사기’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타라
-세계 최고 은퇴 재무설계 전문가의 경고
-13억, 은퇴 후 필요한 최소 비용
-바로 지금, 시작하라
PART 2_30년을 버틸 각오가 돼 있는가
: 버핏에게 배우는 우량주식 장기투자법
‘장기’와 ‘복리’가 만날 때 벌어지는 일
-미국 주식시장의 불문율과 같은 성공법칙
-미쳐 날뛰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미치지 않은 사람
-핵심은 인플레이션 효과다
-우량주식 장기복리 투자의 기적
폭락을 견뎌낼 믿음 혹은 용기
-한 번의 투자를 위해 그가 공부한 시간, 50년
-모두가 버릴 때야말로 사랑할 때
부자는 결코 조급하지 않다
-핵심은 원칙과 철학이다
-애플 주식은 지금이 가장 쌀지도 모른다
PART 3_이제,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미래의 부’를 창출하는 10가지 방법
미래의 부 01_‘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
-사랑한 만큼 돌려받는다
-1억이 804억이 되는 데 걸린 시간
-돈이 돈을 낳는 마법
-우리는 미래의 1등 기업을 찾을 수 없다
미래의 부 02_‘인공지능의 두뇌’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목하라
-노동자 반도체 vs 천재 반도체
-삼성전자는 세계 넘버원이 아니다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는 누구인가
-4차 산업혁명 패권을 위한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ASML이라는 외계 기업
미래의 부 03_버핏은 왜 그토록 애플을 사랑하는가
-잡스의 ‘현실 왜곡장’과 ‘R=VD’
-시가총액 2조 달러,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애플은 제조 기업이 아니다
-‘40조 현금 부자’ 애플이 대출을 받은 이유
-강점보다 약점 분석이 중요하다
미래의 부 04_데이터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석유’다
-지금 당신의 모든 정보가 팔려나가고 있다
-데이터는 정확히 석유의 길을 걸을 것이다
-배달의민족이 5조에 팔린 이유
-1,400만 명 vs 33만 명, 게임이 될까?
미래의 부 05_이제 세상 모든 정보와 돈은 클라우드로 모인다
-초능력을 가진 양자컴퓨터
-1초에 데이터 1억 개씩을 분석하는 괴물이 사는 곳
-SaaS의 절대강자,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 vs 마이크로소프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마존은 어떻게 클라우드 기업이 되었나
-지금 세계는 클라우드 전쟁 중이다
-단기폭락과 대폭락의 반복을 이겨내는 힘
-클라우드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미래의 부 06_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이 온다, 데이터센터
-‘반도체의 절대강자’ 인텔의 위기
-엔비디아라는 새로운 태양이 뜨고 있다
-뜨거운 감자, 암
-IT 리츠라는 미래형 부동산
-춘추전국시대를 끝낼 승자는 누구인가
미래의 부 07_5G를 넘어 6G로, 세계 패권 전쟁
-버라이즌 vs AT&T
-화웨이의 몰락과 노키아의 기사회생
-6G 패권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다
미래의 부 08_핵심은 ‘전기’가 아니라 ‘자율주행’이다
-자율주행은 신기술이 아니다
-그런데 왜 전기차에 열광하는 걸까?
-라이다, 과연 우량 종목일까
-전기차 배터리, 신중이 답이다
-테슬라와 반테슬라 진영의 치열한 전쟁
-테슬라가 극복해야 할 리스크들
-자율주행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애플카
-천지개벽할 자율주행의 시대
미래의 부 09_OTT,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다
-넷플릭스는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기승전 구글’인 이유
미래의 부 10_고령화 시대, 답은 헬스케어다
-무려 30년간 신용 등급 트리플A를 유지한 기업
-의료 산업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애플, 아마존, 구글은 계획이 있다
-원격의료 시장의 문이 열리는 순간
에필로그_왜 지금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가
밑줄쫙
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노후가 보장되는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에이트>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유기윤 교수팀에서 예측한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2090년까지 우리나라 인구의 99.97%가 '프레카리아트 precariat 난민' 수준의 사회ㆍ경제적 삶을 사는 계급으로 추락할 거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에는 바로 이 프레카리아트가 있다. 프레카리아트는 이탈리아어 '불안정하다 Precarid'와 노동자를 뜻하는 독일어 '프롤레타리아트 Poetariar'의 합성어로 노후, 즉 은퇴 이후와 관련한 개념이며, 이 은퇴는 인공지능에 의한 강제 은퇴, 실직을 의미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어 실업자가 되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난민 수준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50%다. 노인 100명 종 50명이 극빈층으로 OECD 최고 수준이다. 이는 무슨 의미인가. 지금부터 노후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 중 50%가 극빈층이 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50%는 부자가 될까? 그렇지 않다. 나머지 50% 역시 대부분 근근이 살아가게 된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독자만이라도 이런 노후의 위기를 정확하게 알고,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하기 바란다.
우리나라 전 연령층 가운데 60대 이상 노년층만 유일하게 신용불량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봐야 한다. 빚은 졌는데 갚지 못하고 여기에 더해 고령의 부모님 간병비는 계속 나가고 있으니 자기 노후는 전혀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본인 역시 몸이 점점 안 좋아지면서 병원비까지 지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노인 100명 중 50명이 극빈층으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노인 문제에 대해 알면 알수록 노인 빈곤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면 우리나라가 하루아침에 주저앉을 수도 있겠다는 암울한 예측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암담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한다. 대한민국 파산자 4명 중1명 역시 노인이다. 노인들이 파산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낮아진 퇴직 연령 때문이다. 수명은 늘어났으나 퇴직은 앞당겨지면서 소득은 줄고 필요한 비용은 많아졌다. 둘째, 길어진 병치레기간 때문이다. 대한민국 노인의 평균 병치레 기간, 즉 병원에 다니는 기간이 17~20년이다. 웬만한 돈을 노후자금으로 쌓아두지 않고서는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셋째,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자녀 때문이다. 장성한 자녀를 계속 뒷바라지하느라 자신을 위해서는 돈을 모으지 못한 노인들이 부지기수다.
베이비붐 세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참한 세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이들 50대의 평균 자산은 약 4억 8천만 원이다. 우리나라 모든 세대를 통틀어 베이비붐 세대의 자산이 가장 많다. 그런데 이들이 왜 가장 비참한 세대가 된다는 것인가. 그리고 왜 이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재앙을 맞는다는 것인가.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자.
먼저 부동산의 폭락이다. 베이비붐 세대 자산의 75%는 부동산이 다. 2028년부터 강남과 주요 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부동산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통계청 조사 결과를 통해 앞서 예측했다. 부동산 폭락이 찾아오면 전체 자산의 75%가 부동산인 베이비붐 세대는 어떻게 되겠는가. 그 순간 곤바로 빈곤층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면 대한민국 경제도 박살나게 된다.
다음으로 대출과 관련한 문제다. 베이비붐 세대는 대출이 가장 많은 세대인데, 이게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가계 대출은 지금도 계속 증가 중이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금액의 대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기준 시중 5대 은행의 전체 대출액은 약 240조인데 이 중 80조가 베이비붐 세대 자영업자들의 대출금이다
이들이 은퇴 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까지 자영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후를 위해서다. 노후를 전혀 대비하지 못한 채 은퇴를 했는데 앞으로 최소 20~30년은 더 살아야 하고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돈도 여전히 많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대출 연체율까지 급증하는, 정말 피눈물 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정부가 원금 상환을 연장해주고 있긴 하지만, 은행이 언제까지 이것을 연장할 수 있겠는가. 결국 이 문제가 터지면 어마어마한 경제 재앙의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고령화다. 베이비붐 세대는 자신의 노후를 위해 비축할 돈을 고령인 부모의 병원비와 간병비로 소비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베이비붐 세대는 100세 쇼크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세대가 될 것이다. 부모님을 찰 보내드리고 나면 이제 고령이 된 본인의 건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본인의 병원비는?
베이비붐 세대의 건강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시기는 대략 72세까지라고 한다. 72세가 넘어가면 치매, 뇌졸중, 심장병, 당뇨 등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노후 대책이 건강을 유지하는 거라고들 하지만, 이는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물론 모든 노인의 건강 상태가 무조건 나빠진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가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75세 이상부터는 10년 이상 환자로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100세까지 살게 된다면 그 기간은 당연히 더 늘어난다.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병원비, 요양비, 간병비, 약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장수가 축복이 아닌 불행과 저주가 되는 시대가 찾아오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그 시대의 일격을 가장 앞에서 받을 안타까운 주인공이 될 것이다. 결국 베이비붐 세대는 사회, 경제적으로 나락에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리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의 견해다.
생각해 보자. 고작 2년 후면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500만 명이 넘을 것이며, 이 인구는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라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날 것이다. 그럼 국민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이 과연 남아날까? 통계청이나 국민연금공단은 연금이 2045년쯤 고갈될 것이라 예상하지만 실상은 훨씬 더 빨리 사라지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우울한 예측이다.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국민연금의 고갈은 곧 우리 노후의 경제력 상실을 예고한다. 하지만 여러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의 99%는 노후 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많은 국가들이 전기차 시대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자동차 기업들도 이에 발 맞춰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이제 5~10년 뒤면 전기차가 전 세계의 도로를 점령하게 될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가솔린과 디젤 자동차 시대는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는다. 여러 자료에 따르면 2040년부터 신차 판매의 5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한국, 미국, 유럽연 일본, 중국 등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의 국가는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의 비중이 클 것이다. 한국, 미국, 유럽연합, 일본, 종국 등에서도 멀쩡히 잘 굴러가는 내연기
관 자동차를 정부가 강제적으로 전기차로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다.
즉 2040년에도 여전히 많은 내연기관 차량이 도로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각 분야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는 무슨 의미인가? 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기업들이 다른 분야에서도 그럴 수 있다는 뜻이다. OTT(Over the Top)도 마찬가지다.
"Over the Top'에서 Top은 TV의 셋톱 박스 set-top box를 뜻한다. 과거에 우리가 TV를 보기 위해선 셋톱 박스를 설치해야 했지만, OTT 서비스는 이런 것들이 필요 없다. 인터넷으로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온다. 2030년까지 전 세계 고령 인구는 지금보다 20% 이상 늘어나며, 우리나라의 경우 앞으로 7년이 지나면 노인 인구 1천만 명시대가 된다. 30년 뒤인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20
억 명이 넘는다.
고령화 시대를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시야가 열린다. 앞으로 10년 동안 전 세계 고령 인구가 20% 늘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헬스케어 시장이 기본 20% 이상 성장한다는 뜻이다.
헬스케어란 의료기술, 의약, 바이오, 생명공학, 의료기기 등 건강에 관한 모든 분야를 뜻한다. 2020년 기준 헬스케어주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IT 기술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더욱더 성장할 전망이다.
시간문제일 뿐 우리 모두 노인이 된다. 부모님은 물론 나, 배우자, 자식들까지 결국 노인이 된다.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으로 오래도록 살게 된다.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자 우리가 헬스케어 관련 기업과 주식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도래다. 디지털 헬스케어란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헬스케어와 만나는 분야다.
그렇기에 디지털 헬스케어는 애플, 아마존, 구글 등 IT 기업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들 기업들은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T 기업이 뛰어들면서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의 개념과 서비스의 주체가 완전히 바뀌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몸이 아플 때 약국이 나 병원을 찾았고, 의사나 약사가 중심이 되어 치료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전도, 당뇨 자가 측정 등 매우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몸이 아프지 않아도 미리 의료기관을 찾는다. 즉 이전까지 의사의 진단에 의존했던 환자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게 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IT 기업들이 엄청난 헬스케어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해도 어차피 치료는 의료기관에서 해야 하니, 결국 권력은 계속 의료기관이 독점하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렁지 않다. 미래의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관건은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세상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그야말로 자산의 시대가 도래했다. 물론 이런 자산 열풍은 언제든지 꺼질 수 있다. 하지만 설령 버블이 터져 자산 붕괴의 시대가 오더라도 결국 자산에 눈을 뜬 사람, 자산을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자산에 눈을 뜨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자산을 가진 사람이 크게 승리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4차 산업혁명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를 권하는 이유다.
당신은 누구인가? 스마트폰 같은 IT 기기에 들어 있는 각종 앱을 통해 늘 돈을 쓰기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초우량 IT기업(삼성전자.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의 주식을 꾸준히 사는 사람인가? 만일 당신이 전자라면 당신은 미래의 빈貧의 흐름에 올라탄 사람이다. 만일 당신이 후자라면 당신은 미래의 부富의 흐름에 올라탄 사람이다.